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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기록을 조작, 진료비를 허위청구한 약점을 잡고 의사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형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8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형제는 지난해 형이 입원 치료를 받았던 의원의 신모(43)원장이 진료기록을 부풀려 청구한 사실을 알아내 2월 중순까지 7차례에 걸쳐 1억 원을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형제 중 동생은 보험회사 근무 경력을 살려 원장의 허위청구를 알아내 범행을 공모했으며 허위청구 사실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알리겠다고 원장을 협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