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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 관련 연구소 및 산업계의 정보력 부재를 해결해줄 프리미엄 서비스가 등장한다.
정부가 지원하는 R&D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 검색은 물론 개별 기업과 관련 단체가 요구하는 의료기기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찾아주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윤대영, 이하 산업협회)는 의료기기 R&D를 진행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 서비스’(이하 프리미엄 서비스) 시행을 계획 중이다.
산업협회 의료기기 정책연구원(실장 강태건)이 계획하고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연간 20여 개의 의료기기 제조, 수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국내외 의료기기법, 정책, 제도 ▲시장동향 ▲정부기관 R&D 지원 정보 ▲R&D 및 사업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임상시험 관련 컨설팅 및 의료기관 연계 등 의료기기와 관련한 포괄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업 및 관련 단체에게 필요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적재적소에 공급해 업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산ㆍ학ㆍ연 연계를 통한 산업 육성 방안을 동시에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협회 측은 “피상적인 정보를 나열하는 기존 보고서와 달리 정보를 국가별, 분야별, 제품별, 선도 업체별 등으로 세분화 하고 시장 진출을 위해 알아야할 정보와 R&D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연구원은 프리미엄 서비스와는 별도로 국내 R&D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의료기기 R&D DB 구축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그간 국내 기업들이 R&D 동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해 겪었던 사업 중단 등 시행착오를 줄여 R&D 효율
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이다.
정책연구원 강태건 실장은 “하고자 하는 R&D가 있더라도 지금까지 누가,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어떤 특허가 출원, 등록돼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면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고 DB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태건 실장은 “타 업체가 어떤 트렌드에 주목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아는 것은 R&D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지만 지금까지 이런 작업이 잘 이뤄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정책연구원이 추진 중인 R&D DB 구축은 소프트웨어, 진단, 치료, 수술, 재활, 치과, u-Health, 지원센터 등으로 큰 색인을 만들고 색인별로 장비들을 세분화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R&D DB 구축이 완료될 경우 연구개발의 중복성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부 기관별 지원과제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미 지원된 과제를 통한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가 준비 중인 프리미엄 서비스는 4월 경 본격 시작될 예정이며 R&D DB도 같은 시기 가동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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