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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최근 로봇수술 1000건을 돌파했다. 2008년 수술 도입 후 3년 여 만이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갑상선이 470건(45.6%)으로 가장 많았고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320건(32.0%), 위암 135건(13.5%), 전립선 24건(2.4%) 순이었다.
이 외에도 후두암 12건(1.2%), 자궁근종절제 11건(1.1%), 난소종양절제 10건(1.0%), 자궁암 9건(0.9%), 직장암 3건(0.3%), 종격동종양절제 3건(0.3%), 두경부암 3건(0.3%)의 성과를 거뒀다.
진료과별로는 외과 897건(89.7%), 이비인후과 46건(4.6%), 산부인과 30건(3.2%), 비뇨기과 24건(2.4%), 흉부외과 3건(0.3%) 순으로 시행됐다.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의 특징은 갑상선 수술의 호성적은 물론 타 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위암과 담낭질환의 수술 건수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 2010년 한상욱·허훈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위암수술에서 위 절제 후 위장관 연결시 복강경이 아닌 로봇을 이용해 장 문합법을 시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어 김욱환·김지훈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담당절제술’을 시행해 수술시간, 입원기간, 미용효과, 통증정도, 환자만족도 등에서 복강경 수술 대비 로봇 수술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