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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 결과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9일 현재까지 발표된 공천 심사결과에 따르면 제18대 복지위 소속 의원들 가운데 절반 정도가 출마를 하지 않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복지위 소속 의원들 중에는 공천 파동의 희생양이 속출했다. 실제 절반에 달하는 인원이 불출마 선언과 공천 탈락 등으로 19대 국회 입성이 불투명해졌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애주, 원희목, 이해봉, 강명순, 주성영 의원이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민주통합당 박은수, 최영희 의원도 일찌감치 국회 재입성을 포기했다.
새누리당 윤석용, 정하균 의원은 4.11 총선 출마를 결심했지만 공천심사 결과 모두 탈락했다.
보건복지부 여성장관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전재희 의원은 공천을 확정 지은 반면 진수희 의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일부 시민단체가 약사법 개정안 반대를 이유로 낙선운동을 폈던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 등은 모두 공천을 받았다.
또 새누리당 이재오, 박순자 의원과 민주통합당 양승조, 추미애 의원 등도 각 지역구에서 단수후보로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은 각각 부산 수영구와 전남 지역에서 경선 후보로 결정됐으며 새누리당 이춘식, 손숙미 의원 등은 아직 공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