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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의 혈액질환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및 혈액 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성모병원 BMT센터(센터장 이종욱)를 방문했다.
아시아 진균감염 심포지엄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국외 의료계 관계자들이 BMT센터의 의료술과 시스템을 배우고자 찾아 온 것이다.
방문단의 구성은 다양해 중국(57명), 인도네시아(10명), 태국(9명), 일본(3명)과 국내관계자(19명) 등 아시아 지역의 의사와 간호사, 제약사 관계자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BMT센터 관계자들이 준비한 소개를 들은 뒤, 혈액암 환자관리 병원감염관리, 무균실과 통원주사실 등 센터투어 등 서울성모병원이 마련한 혈액질환 관련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성모병원 BMT센터장 이종욱 교수는 “아시아 각국 유명한 혈액질환 관련 관계자들이 우리병원을 찾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제는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BMT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일 병원 무균실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2011년 360례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하고 2년 연속 조혈모세포이식 300례 이상을 진행한 것과 관련, 방문단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북경대학병원에서 혈액내과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리우따이홍 씨는 “왜 서울성모병원 BMT센터가 세계 유수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게 됐는지 알수 있었다”면서 “센터의 첨단시설과 체계화된 감염관리시스템이 매우 놀라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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