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30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소병원 경영난 확인…급여 밀리는 곳 늘어
서울 A종합병원, 예정일보다 1~2주 늦어…응급구조사 대체도 논란
[ 2012년 03월 16일 18시 46분 ]

응급구조사 배치 문제로 곤란을 겪던 서울 강북의 A종합병원에서 직원 급여가 늦게 지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임금이 1~2주씩 밀린 경우가 있다”며 “경영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지난해 두 차례 월급이 1주일가량 밀린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임금이 밀리는 것은 대표적인 경영난 상황이라는 점에서 우려된다. 지난해 10월 월급이 수개월씩 밀리던 충청도 한 병원은 끝내 회생을 신청했고, 같은 해 5월 대전 모 병원도 부도를 맞았다. 병원계에서는 매년 중소병원10%가 부도 또는 폐업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병원 반경 4km 이내에는 중ㆍ대형 병원들이 많이 있어 경쟁이 심하지만 병원이 오래돼 시설 개선 등이 어렵다. 또 지역 특성상 생활수준이 높지 않아 미수금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병원은 간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싼 응급구조사를 활용해 경영에 숨통을 트려 했으나 최근 보건소에 적발된 후 이마저도 어렵게 됐다.

 

이와 관련, 병원 고위 관계자는 “경영이 어려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부서별로 1~2주 가량 밀리는 경우가 있다”며 “달을 넘겨 월급이 수개월치가 체납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응급구조사가 오히려 간호조무사보다 임금이 높아 임금을 아끼기 위해 응급구조사를 활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조무사 및 대체인력을 구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경영상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크기 병원은 비급여를 비롯해 수가 문제로 일반적으로 상황이 어렵다”며 "자신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병원 응급구조사 타깃 잇단 투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