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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연합(의장 남기훈)이 명칭을 대한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학생 협회(이하 의대협)로 바꿨다.
남기훈 의장은 17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동아홀에서 열린 ‘인턴제 폐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남기훈 의장은 “정치색이 강한 대학생단체와 이름이 비슷해 외부인과 만날 때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명칭을 변경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 “기존 전의련은 학생회장들이 중심이 된 대의원 회의에서 많은 결정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변신의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단, 대표자 명칭은 의장을 그대로 유지한다. 남기훈 의장은 "학생들 의견을 모으고 조정하는 협의회란 의미에서 회의를 주관하는 의장이란 용어를 그대로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의대협은 2004년 출범 이후 9년간 전의련이란 이름을 사용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