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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내달 시행되는 선택의원제에 한의원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4월 선택의원제가 시행되면 병ㆍ의원을 지정한 후 특정 질환을 계속 치료받는 환자는 진찰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나 한의원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한의협은 “한의학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1위와, 81.9%를 기록하는 등 국민들도 만족하고 있다”며 “한의원을 배제한 것은 국민의료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정곤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제보건기구(WHO)에서도 만성질환 치료에 전통의학을 권장하고 있는데 한의학이 선택의원제에서 빠진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금이라도 국민건강을 위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