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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 | 제11회를 맞은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역대 최초로 약대 교수가 선정됐다.
보령암학술상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한국암연구재단과 뜻을 같이 하면서, 암 관련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학술활동을 진작하고자 2002년 제정된 바 있다.
지난 10년 간 보령암학술상에는 200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우호 교수부터 지난 해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용 교수까지 모두 의과대학에서 탄생했지만 이번에 최초로 서울대 약대 제약학과 서영준 교수가 수상하게 됐다.
서 교수는 세포내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하는 발암기전과 이를 제어하는 화학암예방 분야를 연구해오면서 SCI급 국제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현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종양미세환경 글로벌핵심연구센터장을 맡아 암세포와 주변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다학제적으로 조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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