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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백신인 프리베나 13이 만 5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화이자는 이달 11일 브라질에서 열린 제8회 폐렴구균 및 폐렴구균성 질환 국제 심포지엄 (ISPPD)에서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됐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EU 및 기타 여러 국가에서 프리베나13의 적응증 확대를 노리고 있는 화이자에게는 청신호다.
연구 대상은 과거 프리베나를 1회 이상 접종받은 적이 있는 만 5세 이상, 10세 미만의 어린이와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10세 이상, 18세 미만 어린이 및 청소년 598명.
1차 목표는 각 연령대별로 예방접종 이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프리베나13이 유도하는 폐렴구균 면역 반응의 평가다.
그 결과, 만 5세 이상 10세 미만군의 경우 프리베나에 포함된 7가지 혈청형에 대해 항체가가 8.23~53.56㎍/mL로 과거 유효성 평가 자료에 비해 2.5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프리베나13에 추가된 6가지 혈청형의 경우 항체가가 2.38-21.51㎍/mL로 과거에 비해 1.23배 높았다. 2개군 모두 안전성 프로파일이 유사했다.
프리베나13 투여 후 가장 흔히 관찰된 이상반응은 기침, 두통, 구토, 고열, 인후통, 독감, 부비동염이었다.
프리베나 수입원인 한국와이어스는 국내에서 프리베나13의 50세 이상 성인 대상 사용을 위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