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75세이상 조기 위암 수술해도 안전"
강북삼성병원 외과, 고령층 위암 환자 470명 분석
[ 2012년 03월 21일 11시 52분 ]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이 남성 76세, 여성 83세로 100세 시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의 외과 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109세 여성이 맹장 수술을 성공리에 받은 사례가 보고되는 등 의학계에도 화두가 되고 있다. 

실제 위암 수술에 있어서 75세 이상 고령자의 예후와 생존율은 어떠한 수준일까.

 

강북삼성병원 외과 위암 연구팀(류창학, 손병호, 이성열)은 1999년부터 2009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47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 조기 위암 환자의 수술 안전성을 분석했다.

 

470명 가운데 75세 이상과 미만으로 구분, 75세 이상 환자들의 위암 수술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다.

 

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위암 복강경 수술을 받은 133명과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를 비교했을 때, 두 수술의 예후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위암 1~3기 초기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75세 전후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3기 후기, 4기에서는 75세 미만 생존율이 23%인 반면 75세 이후 생존율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초기 위암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에서도 75세 전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최소 부위 절개로 수술하는 복강경은 개복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퇴원이 빠르며 흉터가 작아 미용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복강경 수술의 장점은 고령자 수술에서 더욱 크게 부각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75세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손병호 교수는 “복강경 수술의 발전으로 고난이도 수술을 많이 대체하고 있다”면서 “고령 위암 환자의 복강경 수술은 안전하면서도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어 권장 할 만한 수술법이다”고 전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