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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60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병원은 최근 동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적십자사 및 국립병원과 의료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진엽 원장과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등이 직접 봉사단에 참여했으며 케냐 적십자사와 가뭄 및 식량위기, 아동 영양실조에 대한 구호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케냐타 국립병원을 방문해 의약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 및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케냐타 국립병원은 2000병상을 갖춘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의료시설과 낙후된 의료기기 등 열악한 병원 현황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진엽 병원장은 "이번 케냐 국립병원 방문을 계기로 의료 지원 활동을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해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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