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조기 인슐린 투여' 심혈관사고 억제할 수 있을까
6월 美당뇨병학회 발표될 ORIGIN 시험 거스타인 박사 강연
[ 2012년 03월 23일 10시 03분 ]

'2형 당뇨병환자에 대한 지속형 인슐린(인슐린글라진)을 조기 투여하면 심혈관질환(CVD) 발생과 사망을 억제시킬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한 ORIGIN 시험 결과가 제72회 미국당뇨병학회(ADA 6월 8일 필라델피아 개최 예정)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1일 대표연구자인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내과 헤첼 거스타인(Hertzel C. Gerstein) 교수가 사노피아벤티스 주최 미디어세미나에 참가해 시험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40개국 1만 2,500명 이상 대상

 

거스타인 교수에 의하면 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슐린치료는 경구 당뇨병약물에 비해 용량을 세밀하게 설정하거나 조정이 가능하며 진단 후 10~20년 일찍 도입하면 1일 1회 투여로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인슐린 조기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는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엇갈리는데다 명확한 증거도 나와있지 않은 상태다. 인슐린 분비능력이 낮아지면 CV 사고 위험인자인 공복혈당이상(IFG)과 내당능이상(IGT)이 발생한다.

 

교수는 이러한 사실에 근거해 인슐린으로 혈당치를 정상에 가깝게 낮추면 CV사고가 억제된다고 가정하고  ORIGIN시험을 실시했다. 인슐린 조기치료의 CV 사고 억제효과에 대해 보고된 연구가 없다는 점 역시 이번 시험을 하게 된 동기였다.

 

ORIGIN 시험은 2003년 9월~05년 12월에 40개국에 등록된 2형 당뇨병환자 1만 2,612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국제공동연구.

 

사노피 아벤티스사가 연구비를 지원했지만 시험 디자인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은 연구자들이 독립적으로 실시했다고 교수는 강조했다.

 

대상자의 조건은 50세 이상 CV 사고 위험이 높은 사람[심근경색(MI)와 뇌졸중기왕력, 혈관재개통시술 경험 등]이며, IFG 또는 IGT, 또는 2형 당뇨병의 신규 확정진단을 받은 사람이었다.

 

이들을 표준치료군과 인슐린 글라진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각 군을 오메가3계 다가불포화지방산(PUFA)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약 6년간 추적했다. 오메가3-PUFA를 투여한 이유는 CV 사고 억제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다 위약과 대조하기 위해서다.

 

주요 평가항목은 (1)CVD에 의한 사망, 비치사성 MI 또는 비치사성뇌졸중 (2)CVD에 의한 사망, 비치사성 MI, 비치사성 뇌졸중, 혈관재개통술 또는 심부전에 의한 입원-으로 했다.

 

2차 평가항목으로는 미세혈관장애(신장질환 또는 안질환)와 IGT 또는 IFG 환자에서 나타나는 2형 당뇨병의 발병 등이었다. 이 시험은 이미 작년(2011년) 말에 끝났으며 6월 11일 ADA 2012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