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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울산대 봉합법'을 발표하고 있는 고상훈 교수 |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의 봉합법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봉합법의 독창성과 뛰어난 임상 결과 때문에 일명 ‘울산대학교 봉합법’(Ulsan University structure, UU structure)이란 명칭을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것.
울산대 봉합법은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시 관절경을 통해 파열된 회전근 개를 이중으로 봉합하는 방식이다.<오른쪽 그림>
이 방식은 일열 봉합법과 비교해 임상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재파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치유율 또한 높아 지난해 ‘BioMedLib'이 선정하는 세계 10대 논문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고 교수는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 견주관절학회 심포지엄에서도 참석한 국내외 견주관절 분야 석학들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해 시술법을 소개해 찬사를 받았다. 시술을 통해 직접 검증된 치료법으로 바로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수부견관절학회를 비롯해 관련 학회 및 심포지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상훈 교수는 “울산대 봉합법을 이용한 관절경 하의 이중 봉합술은 이미 많은 시술 경험을 통해 검증된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울산대 봉합법을 이용하면 회전근 개 파열 환자들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고 시술 후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견봉 성형술로 환자 부담 경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 교수는 현재 울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와 함께 어깨 회전근 손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연구 및 개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