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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로스쿨생 2명이 검사에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부는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스쿨 1기생 42명을 오는 4월 1일자로 신규 검사로 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로스쿨 출신 검사에는 의사 2명과 약사 1명, 기자, 국가안보기술연구소 연구원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경기과학고를 2년 만에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의대를 거쳐 경기도 고양시에서 의사로 활동하다 이화여대 로스쿨에 진학한 이선미 씨가 눈에 뛴다.
이밖에도 YTN에서 법조기자로 활동하다 중앙대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김석순 씨, 해킹 방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국책연구소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근무했던 강원대 로스쿨 출신의 김상천 씨, 회계사 4명, 미국 현지 투자은행과 회계법인에서 일했던 미국 회계사 1명, 변리사 3명도 검사로 임용됐다.
로스쿨 출신 신규 검사들은 일단 일선 지청에 적을 두고 1년간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내년 상반기 검사 인사 때 근무지에 재배치된다.
법무부 대변인실은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해 국민들에게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로스쿨 제도의 취지를 감안해 신규 검사를 임용했다"며 "검찰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검찰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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