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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7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경아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경아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국제여자의사회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여의사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교류협력을 증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박 교수는 국제여자의사회 기금모금위원장, 서태평양지역 부회장, 재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세계 각국의 여의사 대표들과 적극 교류하고, 저개발국 여의사들의 교육 및 수련 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국제여자의사회 회장으로서 당선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2013년 국제여자의사회 총회의 국내 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조인성 대외협력이사는 “박경아 교수는 이 시대 의료인에게 요구되는 글로벌 리더의 전형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문태준 전 보사부장관, 한상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 김명호 연세의대 명예교수, 주일억 전 국제여의사회장,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연세의대 김동수 교수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