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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사회 박인태 전 회장이 차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 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인태 전 회장은 지난 31일 열린 전남의사회 제66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는 “잘못된 관행, 규율, 규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며 “대의원회의도 변화해야 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대의원 의장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대의원들 의견을 모아 원만한 토론을 주재하고 전체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자리”라며 “합리적인 생각과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박인태 전 회장은 전남 여수시의사회장, 전라남도의사회 감사,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오는 29일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며 후보 등록은 12일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