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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절제 후 겔포트를 통해 진행하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이 합병증 등에 있어서 기존 복강경 수술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학팀 이정훈 교수에 따르면 자궁적출술을 받은 242명을 대상으로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80명)과 일반 복강경 수술(162명)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수술시간은 평균 90분대로 두 집단이 비슷했으며 빈혈수치, 장운동 회복, 입원 일수, 합병증 등에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복강경 수술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퇴원이 빠르며 흉터가 작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소개되고 있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의 경우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최대 장점이 있는 반면 수술 난이도가 높아 수술 적용 질환이 한정돼 있다.
이정훈 교수는 “의사 숙련도 향상과 절개한 구멍에 겔포트 씌우기 등 발전된 수술법으로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의 치료 효과가 크다”면서 “자궁근종으로 자궁이 임신 16주 이하 정도로 커져도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로 안전하게 절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