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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최근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이번 적응증 추가에 따라 당뇨병 약물치료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는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메트포르민과 온글라이자의 병용투여가 가능해졌다.
온글라이자는 식후 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DPP-4 억제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 식사 및 운동요법과 병행할 수 있는 혈당조절 개선제다.
단독요법 외에도 흔히 처방되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치아졸리딘디온 등과 병용 투여할 수 있다.
온글라이자는 1일 1회 요법으로 복용이 간편하며, 2.5mg 또는 5mg의 적은 복용량으로 간 질환이 있는 환자, 신장애 환자, 고령자 등에게도 효과적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글라이자와 메트포르민의 초기 병용요법은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한국BMS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이번 적응증 추가를 통해 처음부터 높은 혈당수치를 지닌 환자들 역시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사장은 “중증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초기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치료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