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맥혈전색전증환자 입원 가장 큰 원인 '감염증'
이환율 평소 3배
[ 2012년 04월 12일 10시 48분 ]

병원에서 발생하는 정맥혈전색전증(VTE)의 예측인자는 잘 알려져 있지만 병원 이외에서 초발(첫번째 발생)하는 VTE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다.

 

이런 가운데 미국 미시간대학 메리 로저스(Mary A. M. Rogers) 교수는 51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의 추적연구인 the Health and Retirement Study(HRS)의 증례 분석 결과, 감염증이 초발 VTE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

 

교수에 따르면 입원하기 전 90일은 대조기간 보다 감염증 이환율이 약 3배 높았다. 교수는 "의사나 환자 모두 감염증이  VTE입원의 계기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RS에서는 1992년 이후 2년에 한번 인터뷰를 통해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로저스 교수는 1만 6,781명의 데이터를 메디케어와 연계하여 1991~2007년의 심부정맥혈전증(DVT)와 폐색전증(PE)으로 인한 입원, 요양원 입원, 응급실 진찰, 외래 진찰, 재택의료 등에 대해 조사했다.

 

초발 VTE 입원은 399명으로 평균 76.9세였으며 이들을 입원 전후 기간에 비교했다. 분석 결과, 감염증은 초발 VTE 입원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며 입원하기 전에는 52.4%에서 발생했지만 그 후에는 28.2%에 머물렀다.

 

대조기간에 비해 입원 전 감염증의 이율환(IRR)은 2.90(95%CI 2.13~3.94)이며 입원과 요양원 입원을 동반하는 감염증은 6.92(4.46~10.72)로 더 높았다.

 

대조기간에 비해 입원기간에서는 적혈구 조혈자극인자제제 사용은 9.33(1.19~73.42), 수혈은 2.57(1.17~5.64)로 나타나 IRR이 많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주요 수술(심혈관 3.20, 정형 2.41, 기타 4.05), 골절(2.81), 입원이 원인이 아닌 부동성(4.23), 화학요법(5.70)의 IRR도 유의하게 높아졌다.

 

69.7%가 VTE 입원 전에 감염증, 주요 수술, 수혈, 골절, 입원이 원인이 아닌 부동성, 조혈자극인자제제, 화학요법 중 하나에 노출됐지만 대조기간의 노출은 35.3%에 머물렀다.

 

이들 예측인자를 합치면 IRR은 7.04(95%CI 5.25~9.44)로 높아졌다. 교수는 "대부분의 VTE 평가 도구에는 감염증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VTE 위험예측 알고리즘을 재평가해 감염증과 조혈자극인자제제, 수혈을 포함시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