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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주 교수 |
목적 : 선행연구에서 강박장애와 충동성의 관련성은 꾸준하게 제기돼 왔으나 그간의 연구결과는 일관적이지 않다. 본연구는 충동성을 구성하는 하위 요인과 강박장애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했다.
방법 : 본연구는 충동성을 측정하는 행동과제 도구인 풍선 아날로그 위험 과제(Balloon Analogue Risk Task), 지연 디스카운팅과제(Delay Discounting Task), 멈춤 신호과제(Stop Signal Task)를 이용해 강박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의 충동성을 비교하였다. 참가자는 45명의 강박장애 환자와 23명의 정상대조군이었다.
결과 : 강박장애 환자는 풍선 아날로그 위험과제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값의 펌프수를 보고하여 위험 감수의 측면에 있어서 낮은 충동성을 보였다.(p<0.01). 강박장애 환자는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지연 디스카운팅 값을 보고하였고,(p<0.05), 멈추 신호과제에서 멈춤 신호에 대한 반응 시간이 더 길었다.(0.05)
결론 : 이결과는 강박장애 환자가 충동성을 구성하는 여러 요인 중, 위험 감수에 있어서는 낮은 충동성을 보이지만, 만족지연능력이 낮고, 반응 억제에 결함이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