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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원외처방 조제액에서 대웅제약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처방액 순위 상위 5개 회사 중 대웅제약과 종근당만이 전년 동기대비 처방률이 증가한 가운데, 한독약품은 무려 14.9%나 하락했다.
최근 UBIST와 증권가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1분기 처방액 1104억원을 기록, 941억원의 처방액을 보인 2위 동아제약과 63억 가량 격차를 보였다.
대웅제약이 이 같은 선전을 보인 데는 위궤양치료제인 알비스와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그리고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 등의 기여가 컸다는 분석이다. 각각 전년 동월(3월) 대비 31%, 43%, 45% 처방 증가율을 보였다.
동아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지난 3월 실적을 보면 주요 품목 중에서 항히스타민제인 타리온이 전년 동월에 비해 11% 증가했지만, 스티렌이 11%, 리피논도 10%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 따르면,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서 자사 제품 리피논 3월 점유율은 3% 하락해 크게 부진했다는 관측이다. 반면 천연물 신약인 위장관운동개선제 모티리톤은 지난 3월 처방액이 6억원 가량으로 올라 2개월 만에 100% 증가율을 보여 상승세를 탔다.
889억 처방액으로 3위에 랭크된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0.8% 감소한 반면, 4위 종근당은 무려 10.9%나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소염효소제인 뮤코라제가 전년 동월비(3월) 무려 65%나 증가했지만,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은 10% 감소, 정장소화제 메디락이 57%나 하락했다.
종근당의 경우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서 자사제품 리피로우가 전년 동월비(3월) 54% 증가해 호조세를 보였고 아타칸 제네릭인 칸데모어가 지난 3월, 14억원으로 전월비 13%가 올라 전체 처방액 상승에 기여했다.
한독약품은 지난 1분기 685억원을 기록해 5위에 랭크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처방액이 1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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