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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성찬 교수[사진]가 2012년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제25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및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지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성찬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선천성 부실 증후군 아이 중에서 남녀 구별이 모호한 생식기(외부성기)를 여성화시키는 수술법에 대한 것으로 기존의 단기 연구결과와는 달리 7.7년이라는 장기 연구를 거쳐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가 연구한 높은 질접점을 가지는 모호한 외성기는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 선천성 부실 증후군의 5%정도에서 발생하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생식기(외부성기)를 포함하여 남녀 성별구분이 어려워서 주로 보호자-의사(비뇨기과, 정신과), 사회복지팀에 의해 충분한 상의 후 아이의 성별이 결정된다.
여성화 외성기 수술은 수술자체도 어렵고 까다롭지만 합병증이 많고 고도의 윤리적 문제가 함께 존재한다.
박성찬 교수는 논문을 통해 외부성기 여성화 수술기법 중 ‘Gonzalez’ 수술법은 다른 수술법에 비해 간단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좋은 미용적, 기능적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요도와 질의 협착, 요도질누공 같은 합병증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교정된다는 점을 밝혀냈다.
박 교수는 “명확한 성별구분 없이 태어나는 선천성 기형 아기의 경우 성별결정 및 성기성형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연구는 장기간에 걸친 많은 경험과 고찰을 통해 일궈낸 결과인 만큼 모호한 외성기를 가진 환자 및 소아 외음부 여성화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