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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서비스 사업부 스벤 헤리히바크 총괄 사장 | “헬스케어 산업에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효율성과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다. 병원 설비 최적화 서비스가 의료기관들의 노력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난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서비스 사업부 스벤 헤리히바크(Sven Henrichwark) 총괄 사장은 "의료기관의 혁신적 의료서비스 제공 이면에 병원설비 최적화 서비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이런 서비스 비즈니스 영역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최신 의료장비 도입 못지않게 장비 및 솔루션 가동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GE헬스케어는 세계적으로 15년 이상 숙련된 8000여 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통해 장비 생산성 개선, 위험요소 관리, 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등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200여 명의 엔지니어가 병원설비 최적화를 위해 활동 중이며 온라인 원격 서비스를 통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진단 및 문제해결은 물론 예방적 접근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예방 측면 의학 트렌드 맞춰 의료장비도 비슷한 경향 변화"
현재 의학 기술이 치료 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두는 것처럼 장비관리 역시 예방적 솔루션을 통해 먼저 고객에게 문제를 알리는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스벤 사장은 “모든 병원들은 대규모 전문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이 전문인력들이 의료장비와 씨름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보다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면 병원의 비효율성 문제 해결과 함께 의료와 산업 재정 건전화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이런 서비스들은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진단영상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솔루션까지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벤 사장은 "높은 의료수준과 IT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이런 혁신을 주도할 만한 능력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벤 사장은 “서비스 비즈니스가 강화된다는 것은 산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고객의 이익 창출에 기여한다는 의미”라며 “한국도 더딘 흐름 속에 빠른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술적으로 국적, 병원의 규모에 상관없이 사용될 수 있는 표준화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결국 헬스케어 산업에서 서비스 비즈니스 리더십 역할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