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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온 경기도 광주시의 대표 의료기관인 광주삼성병원(원장 홍부환)이 문을 닫았다. 적자 운영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폐원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졌다.
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삼성병원은 지난 2009년 10월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104개 병상, 7개 진료과목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환자부족 등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로 인해 지난해 4월 지역응급의료기관 자격을 반납하기도 했다.
대대적인 진료과목 개편과 자구노력 등 광주시의 지원으로 같은 해 11월 재승인을 받아 응급실을 재운영해 왔다.
이후에도 적자 운영이 지속되면서 병원은 지난달 24일까지 진료 종료 후 이달 중순경 인근 모처로 자리를 옮겨 재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인력확보와 의료기기 및 설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끝내 폐원키로 결정, 지난 17일 광주시보건소에 폐업신고서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