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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센터장이 환우들과 함께 텃밭에 거름을 주고 있다.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여성암 환우들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정서 체험을 위해 ‘2012년 희망텃밭’을 운영한다.
희망텃밭은 암 환우들이 직접 유기농 방식으로 채소를 키우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삶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부터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에서 텃밭 교실을 운영 중인 박정자 생태텃밭 교육활동가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환우들과 함께 3개월간 감자, 콩, 고구마 등을 재배할 예정이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암을 치료할 때 완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심리적 안정이 재발률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텃밭 가꾸기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삶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암 환자들을 위해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과 승승장구(대장암) 등 환우회를 활성화하고 노래, 국선도, 글쓰기, 오카리나 교실, 희망텃밭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