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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임원 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근무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집무실을 벗어나 노트북과 간단한 서류만 챙긴 녹십자 허일섭 회장, 조순태, 이병건 사장과 본사 실장, 본부장급 임원 20여 명은 한 자리에 모여 반나절 간 업무와 회의를 진행했다.
마켓 플레이스는 장터처럼 정보와 아이디어 등 무형의 가치를 교환하는 장소로서 열린 업무공간을 말한다.
직원들의 직접적인 업무보고는 물론, 타 부서와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보다 빠른 결재와 의사결정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소통 장벽을 제거하면서 부서 간 협조의 필요성과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