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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제2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오는 24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서태평양지역 30여 개국에서 공동 운영 중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생애 첫 예방접종은 연간 약 930만 건이 시행되고 있다. 2세 이하 완전접종률은 86.3%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한국교육방송EBS와 공동으로 '어린이 예방접종'을 주제로 한 공개방송(모여라딩동댕)을 개최해 4~12세 어린이와 보호자 2000여 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임채민 장관은 이날 행사장에서 SBS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으로 유명한 박찬민 아나운서 세 딸 박민진-민서-민하 자매를 예방접종 홍보대사에 위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간 감염병 퇴치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이뤄진다.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해온 가락동 포유문산부인과 문연규 원장 등 의료인과 통합예방접종 관리시스템 구축에 공이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 보건소 예방접종 담당자 등 총 48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등 전국 우수 예방접종 보건소 21개소에 대한 기관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꾸준한 예방접종 사업과 감염병관리 정책은 2006년 홍역퇴치 선언, 2008년 B형간염관리 WHO 성과인증 등을 통해 WHO 내에서도 모범국가로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