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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정부 주도로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종합병원 건립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은 26일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 건립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현지 병원에서 근무할 베트남 의료진 46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00병상 규모의 꽝남중앙종합병원 건립은 한국 정부가 3500만 달러를 투입하는 대외무상원조인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한림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림대 측은 지난해 11월 1차 초청연수를 시작으로 4차에 걸쳐 베트남 의사들의 전공 및 관심분야를 고려한 1대1 Fellowship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의료진외에도 행정직, 간호사, 의료기사들을 대상으로 병원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응급센터, 병동, 외래 중환자실 운영법 및 MRI, CT 등 의료기기 운용에 관한 노하우도 전수해 근본적으로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오는 6월 베트남 현지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꽝남중앙종합병원의 원활한 운영지원과 학술적 정보교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개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베트남 중부지역 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