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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작용을 조절하는 마이크로RNA가 심근경색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학의료센터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킨 마우스의 심장에 짧은 리보핵산(RNA)인 마이크로RNA를 주입해 증상을 회복시켰다고 Circulation Research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마이크로RNA는 심장 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섬유아세포에 작용해 혈액의 펌프기능을 담당하는 심근세포로 직접 변환됐다.
살아있는 마우스에 심장 섬유아세포를 심근세포로 직접 변환시킨 사례는 지난 19일 미국 글래드스톤연구팀이 3종류의 유전자를 도입하는 방법을 발표한데 이어 두번째다.
듀크대 연구팀은 대형동물 실험을 거쳐 10년 이내에 심근경색환자에 임상응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