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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30일 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예술치유의 효용성과 한계점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예술치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음악과 미술, 연극 등 각 예술 분야 전문가와 의료진, 예술치유 실무진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연구발표와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연구 결과발표에서는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이 지난해 9월 개소 이후 6개월 여간의 예술치유센터에서 시행된 예술치유 현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했다.
이어 김언지 음악치료사의 ‘병원환자 대상 예술치유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고희선 문학치료사의 ‘의료 현장에서 통합문학 치료의 특징과 전망’ 등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최상화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장의 ‘국악치료의 가능성과 전망’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으며, 3부에서는 진료 현장에서 치료효과를 높이는 예술치료에 대한 예술치료사들과 의료진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예술치료가 환자의 증상 개선 및 치료에 미치는 효과를 실질적으로 검증, 그 영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