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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뜨겁다. 어린이날을 맞아 한 대형마트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선물을 조사한 결과 상위를 차지한 것이 모두 전자기기로 나타났다.
과거에도 남자아이들에게는 게임기 등이 상위에 랭크됐지만 최근 들어 여자아이들조차 인형보다 전자기기를 선호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한 가구당 한 명의 아이를 낳는 추세인 요즘은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흐
름이다. 하지만 아이가 원한다고 스마트폰 등의 선물을 해 줄 경우, ADHD, 틱, 뚜렛, 발달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균형 운동치료 센터 ‘밸런스브레인’의 변기원 원장은 “TV시청, 스마트폰 게임 등 일방적 자극은 ADHD 증상 등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어린이날 선물은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블록 장난감이나 활동적인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전거 등이 좋다”고 말했다.
스팩트럼 질환의 원인으로 크게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학계에서는 유전적인 요인을 주된 원인으로 꼽는다.
하지만, 현대의 아이들에게 특히 ADHD나 학습장애가 증가하는 것은 유전적인 부분보다 환경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미국의 한 연구조사를 보면 10년 전만 해도 아이들 1만 명 중 1명만이 스팩트럼 질환 대상자였지만, 현재는 150명 당 1명 꼴로 스팩트럼 질환으로 진단됐다.
질환 자체가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치료법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의 정신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법에 눈을 돌리고 있다.
뇌균형 운동치료 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아이들의 균형적인 뇌 발달을 위해서 중심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을 사용한다. 두뇌운동 전문지도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칠감(七感)을 자극하는 필라테스링 스트레칭과 중심 근육 운동을 지도해 아이들의 뇌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이러한 비약물 치료법은 약물에 비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효과는 적지만, 치료가 어느 궤도에 올라가고 나면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부모들이 운동법을 배워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