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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암 전문교수 100여명이 참여, 치료 노하우를 집대성한 ‘암치유생활백과’를 발간했다.
병원에 따르면 국내 암 생존자가 80만 명에 이르고 있으나 암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커 이번 신간이 암환자 및 가족들의 고민 해소, 올바른 치료를 이끄는데 보탬이 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암치유생활백과’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의학적 지식과 함께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풀어내면서 환자ㆍ가족 중심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에 따른 증상관리 등 암을 완전히 떨쳐내는 과정과 더불어 치료 후 집에서도 간단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의 상당 부분을 암환자 생활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과의 대화법, 갈등 해결 방법, 성생활 및 자살 등 실제 암환자와 가족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해결법을 주로 다뤘다.
대표저자인 심영목 삼성암센터장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한 팀이 돼 노력할 때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암치유생활백과’가 암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책 발간의 의미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