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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통의 한국얀센 장학금이 업그레이드 된다.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의 정서함양까지 포함하는 후원사업 형태로 바뀐다.
한국얀센은 최근 사단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정신장애인 자녀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올해 연간 1억90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정신장애인 자녀 후원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얀센은 지난 198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23년간 후원한 장학금 총액은 33억, 수혜학생은 3300명에 이른다.
그러나 교육 관련 복지정책 확대로 어려운 학생들을 실질적인 돕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환시켰다.
새로운 장학금 명칭은 정신과 전문의였던 설립자 폴얀센 박사의 이름을 딴 ‘폴 얀센 장학금’으로 명명했다.
올해부터 신청학생이 제출한 장학금 사용계획서를 바탕으로 80명을 선발, 후원하고 자원봉사 대학생 멘토단이 학생과 교류하며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