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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원장 김영중)이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가 선정한 2011년 책임운영기관 최우수 기관 5곳 중 하나로 꼽혔다. 국립나주병원은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1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산하 37개 기관 중 경찰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북지방통계청, 국립국제교육원 등 5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는 각 지표별 교차평가, 기관장리더십 평가를 위해 기관장 인터뷰 등을 도입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높다”고 말했다.
경찰병원은 ▲고객별 맞춤형 특화진료 실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지방경찰관 및 소외계층을 찾는 의료서비스 제공 ▲전담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증가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무 특성을 분석해 경찰관에 발생하기 쉬운 10대 질환을 선정하고 이에 따라 질환의심자 3821명을 검사해서 환자 700여 명을 발견, 치료했다.
이와 관련, 경찰병원 관계자는 "그간 민영화 및 법인화 논란이 있던 경찰병원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만년하위 의료기관의 화려한 변신"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또 “새로운 수요와 현안과제에 맞춰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해 고객중심 조직을 만들고,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소통,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