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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형 탈모 치료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모리치 피부과 오준규 원장 "가족력 환자들은 전문의 상담 필요"
[ 2012년 05월 09일 17시 04분 ]

 

화창한 날씨 아래 싱싱한 젊음을 과시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말못할 고민이 늘고 있다. 바로 학업, 직장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형 탈모다. [사진 원형탈모 예]

 

스트레스형 탈모에는 동전 모양으로 둥글게 머리가 빠지는 원형탈모와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갯수가 늘어나는 휴지기 탈모가 대표적이다.

 

원형 탈모는 둥글게 빠지기 때문에 모양만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고 스트레스 탈모는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많고 두피의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동반되며 이런 증상이 4주 이상 계속되면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둘 모두 모낭 주위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머리가 빠진다. 탈모와 함께 두피 통증 및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젊은 여성과 남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원형탈모 치료는 스테로이드제를 탈모 부위에 주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바르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휴지기 탈모는 구체적인 치료법이 없으나 일반적으로 두피 물리치료가 권장된다.

두피 물리치료는 염증을 완화시켜 탈모를 줄이는 것으로 매주 2회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외에 환자의 탈모상태에 따라서 메조테라피 약물주사나 PRP 주사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가벼운 두피 마사지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아로마테라피 등이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스트레스를 줄이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다시 나 별다른 치료가 필요없지만 탈모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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