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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5월부터 병원 내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LPR, License Plate Recognition)을 도입, 기존보다 입ㆍ출차 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과거에는 1대 당 평균 6초 정도 소요되던 입차 시간이 3초로 단축되며, 출차 시에도 18초에서 7초로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또 병원에 따르면 피크타임의 경우 출차 시 최대 6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해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주차 고객이 차량번호를 입차 전 입력할 때 평균 2분 20초로 줄어들게 된다.
특히 무인 진료비 수납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본인의 개인정보활용 동의 하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외래진료/검사당일 별도 확인 없이 자동으로 무료주차시간이 적용된다.
병원 측면에서는 주차권을 발급하지 않아도 돼 연간 주차소모품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하루 평균 1만2000여대의 차량이 출입하며, 이중 62% 정도가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고객이다.
총무팀 이근규 팀장은 “이번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차량 이용 환자와 보호자들의 입ㆍ출차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인터넷 홈페이지나 진료비 수납기에 자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할 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ㆍ출차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