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 바이오사업 깊숙이 관여하는 에버랜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0% 취득외 건설인력 등 투입
[ 2012년 05월 13일 20시 00분 ]

삼성그룹의 신사업 ‘바이오’ 진출과 관련, 그룹 계열사들 간 투자 지분율이 굳혀져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에버랜드가 이번 사업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사실 삼성에버랜드는 바이오 제품 CMO 사업을 주력 담당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시작 단계부터 깊숙이 관여해 왔다.

 

최근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인력 100여 명이 삼성에버랜드로 근무 배치를 받고, 바이오 사업관련 건축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 인력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구소 등 건설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삼성에버랜드가 바이오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회사 전신인 동화부동산의 역할론에 있다. 이때부터 회사는 삼성그룹의 주요 건물과 토지를 관리해왔다. 또한 그룹 계열사 투자금 확보 역시 중요한 사안이다.

 

현재 삼성에버랜드는 E&A사업부, 푸드컬처사업부, 리조트사업부 등 3개 부서로 구성돼있는 가운데, E&A사업부가 건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바이오 신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지난 해 2월, 당시 삼성전자 신사업팀 부사장이었던 현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이사는 “에버랜드는 삼성의 타 계열사와 비교했을 때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갈증이 남다르다. 이미 에버랜드 바이오 전문인력들이 사업기획에 참여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는 화학플랜트 시공능력도 있어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가운데, 그룹 내 투자 참여가 결정됐다는 전언이다.

 

지난 2월 삼성에버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40%(249만 7,220주)를 1,247억 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와 에버랜드가 각각 40%, 삼성물산과 美 퀸타일스社가 각각 10%씩 출자한 상태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맏 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삼성물산의 경우 상사부문 고문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은 제1호 바이오시밀러인 SAIT101(리툭산 바이오시밀러)와 관련, 2013년 중순 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곧바로 3상을 준비, 2016년부터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013년 상반기 중 완공된 공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은 앞서 “바이오 제약은 삼성그룹의 미래사업”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 가속도 내는 삼성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