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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름만 없어지면 10년은 젊어 보일 텐데”
틀렸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은 이런 주름 때문이 아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나이 들어 보이는 가장 큰 원인을 미세한 주름 보다는 ‘처진 얼굴라인’에서 찾는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얼굴라인만 적극적으로 관리해도 남들보다 10살은 너끈히 젊어 보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단순히 주름을 펴주는 치료보다, 전체적으로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얼굴을 팽팽하게 만들어 처진 얼굴형을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레이저 기계는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면서도 오랫동안 효과를 유지가 돼 환자 만족도가 높다. 게다가 필러와 같은 인위적인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것은 덤이다.
얼굴라인을 되돌리는 대표적인 레이저 치료로는 ‘미세분획고주파 장비’를 이용한 탄력강화치료가 있다. 지금까지 얼굴라인을 바꾸려면 성형외과에서 하는 ‘안면거상술’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뚜렷한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절개나 출혈 등 수술에 대한 부담이 많이 따랐다.
하지만 미세분획고주파 치료는 최신 레이저 기기의 사용으로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해 수술의 부담에서 해방된다. 또한 회복기간이 필요한 성형에 비해 바로 세안이나 화장을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는 IPL이나 프락셔널레이저가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50-60대는 진피층 탄력섬유가 심하게 위축돼 치료에 한계가 있다. 고주파 치료가 효과적인 이유다.
미세분획고주파치료는 피부 표피층은 건드리지 않고 순간적으로 고압의 고주파를 진피층에 조사해 노화된 콜라겐은 파괴하고 새로운 콜라겐 재생을 최대화한다. 일시적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과 달리 콜라겐이 직접 차오르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치료법은 전체적인 얼굴 탄력이 좋아져 처졌던 얼굴이 자연스럽게 교정되고, 시술 직후부터 피부가 수축되는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 얼굴이 작아 보인다. 기본적으로 칙칙한 피부톤, 모공, 흉터 등의 복합적인 피부문제가 함께 개선되어 피부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은 “미세분획고주파 치료는 다른 탄력치료에 비해 중년층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며 “진피의 전체적인 탄력을 강화해 얼굴라인이 교정되며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고 소개했다.
한 달 간격으로 5회 시술한다. 하지만 주름이 심한 경우는 써마지와 울쎄라 복합 치료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