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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병원 등 잇달아 제주한라병원 방문
금년에만 中 등 7개국 60여명 찾아
[ 2012년 05월 15일 10시 58분 ]

중국 병원 의사들과 베트남 여행사 대표 등이 잇달아 제주를 방문하면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제주한라병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15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 조장시부녀소아보건원 장르옌 부원장 등 일행 10여 명은 최근 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사진]

 

방문단은 자신이 맡은 해당 진료과를 찾아 최신 검진장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조장시 보건원과 병원 측은 지난해 9월 상호 연구와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었다.

 

조장시 보건원의 장 부원장은 "지난해 한라병원과 협약을 맺으면서 이 병원의 최신 의료기술과 시설 등을 보고 싶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 병원 간 의료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팜덕훙 베트남 국영여행사 대표 CEO를 비롯한 일행 20여 명도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했다.
 
베트남 여행사, 호텔 CEO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문단은 한라병원이 추진 중인 수치료센터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올해 병원을 방문한 외국 관계자는 7개국에서 9차례 걸쳐 60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방문단은 의료기술과 시설, 현재 추진 중인 메디컬리조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와 휴양을 접목한 메디컬리조트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10여 개국 30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명실상부한 의료휴양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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