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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민들은 건강에 해로운 술과 담배는 멀리하는 대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등 전국평균 대비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홍지영 교수가 대전광역시 시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의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201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대전 시민 4585명을 대상으로 흡연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 고혈압 등 질병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247개 문항으로 시행됐다.
조사결과 대전시민 성인 남성의 현재 흡연율은 41.4%로 전국평균 48.1%보다 낮았고 월간 음주율 역시 58.5%로 전국평균 59.3%보다 낮게 나타났다.
걷기 실천율은 43.9%로 전국평균 40.9%보다 3% 높았고 비만율은 21.6%로 전국평균 23.3%보다 낮게 조사됐다.
스트레스 인지율는 28.6%, 우울감 경험율은 4.2%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1.5%, 1.9%로 감소했고 전국평균에 비해 스트레스 인지율은 높게, 우울감 경험율은 낮게 나타났다.
홍지영 교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평가의 근거로 활용하고 보건의료사업을 개발, 추진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