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 용인 A병원장, 100억대 부당이득 의혹
檢 "청와대 행정관 동생 통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로비"
[ 2012년 05월 21일 11시 21분 ]

지난 2009년 부도났던 경기 용인시 A병원 C원장이 병원 경영권을 얻기 위해 청와대 행정관인 동생에게 청탁, 100억원대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이 포착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을 조사하던 중 알려졌다.

 

미래저축은행 관계자 B씨는 최근 “김찬경 회장이 2010년 경기 용인 A병원을 고가에 매입한 후 C원장에게 염가에 매각해 100억원대 부당이익을 제공했다”고 합동수사단에서 밝혔다.

 

2009년 9월 부도를 맞았던 A병원은 160억원 규모 부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미래저축은행이 설립한 D특수목적법인(SPC)이 2010년 말 50억원에 사들인 후 경영 정상화를 시켰다.

 

이를 C 원장이 설립한 재단에서 지난해 60억원에 다시 매입해 결과적으로 C원장은 100억원 규모의 이득을 얻게 된 셈이다. 저축은행은 제1채권자 자격으로 배당금 110억원을 받아 비용은 거의 들지 않았다.

 

수사단에 따르면 청와대 행정관인 C 원장 동생이 김찬경 회장과 함께 이 과정에 압력을 가했다. B씨는 "A병원 C원장이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청와대 행정관인 동생에게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수사단에 밝혔다.

 

C원장 동생인 행정관은 서울시 공무원 출신으로 청와대 총무기획관실에 근무하면서 1990년대부터 김 회장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정관은 청와대 조사에서 "청와대에 근무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면서도 형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에 청와대는 당사자를 21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유형탁기자 yhtmed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