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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논현동 소재 B성형외과가 수백억원에 달하는 탈세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와 외국인 유치 우수기관 선정 등을 특징을 내세운 B성형외과는 검찰 수사에 앞서 국세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지난주 B성형외과 본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해 압수물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이 끝나는대로 병원 관계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이뤄진 국세청 조사 결과 B성형외과는 124억원의 세금 탈루 사실이 밝혀졌고 국세청에 의해 소득세 등 69억원을 추징당하고 검찰에 고발된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일부 현금은 비밀창고에 보관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같은 탈세를 위해 B성형외과는 환자들이 카드 결제보다 현금 결제를 할 경우 수술비 할인을 해주는 등의 방법을 사용했으며 현금 결제액 신고를 누락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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