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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의사가 진료했던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와 문화재청(청장 김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창덕궁에서 ‘창덕궁 내의원 한의학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궁궐 일상모습을 재현하고 체험하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일간 조선시대 왕실전속의료기관인 내의원이 있던 창덕궁 성정각에서 진행된다.
한의협에서는 한의사들을 파견, 전통 어의(御醫) 복장을 하고 매일 80여 명에게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 진단과 처방, 전통 침, 뜸, 한방물리요법 등 간단한 시술을 한다. 또 한의학 약재를 이용한 약낭 만들기와 약재전시 등 한의학 체험행사도 같이 이뤄진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동의보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후 높아진 동양의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전통 한의학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사에 눈높이를 맞춘 우리 전통자원의 활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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