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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와 함께 국빈 방한 중인 실비아 왕비가 31일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를 공식 방문했다.
실비아 왕비는 IVI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시행하는 백신 보급사업의 성과 및 활약상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오랫동안 다양한 자선활동을 적극 후원해온 실비아 왕비는 특히 개발도상국 등 소외계층 어린이에 대한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VI 크리스티앙 루끄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지속된 스웨덴 정부와의 협력관계는 IVI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스웨덴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은 IVI의 41개 회원국 중 하나로서 1997년 설립 당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스웨덴은 IVI가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기반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