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2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황산마그네슘, 지주막하 출혈에 효과 없어"
和연구팀, 다시설 위약대조 시험 MASH-2 결과
[ 2012년 06월 04일 09시 43분 ]

지주막하출혈에 황산 마그네슘(Mg)의 정맥주사요법의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유트레히트뇌졸중센터 산 도르홋 미스(Sanne M. Dorhout Mees) 박사는 유효성 입증시험인 MASH-2(Magnesium for aneurysmal subarchnoid haemorrhage)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다른 메타분석에서도 위약과 차이 없어

 

황산 마그네슘은 화학이나 공업 분야 뿐만 아니라 조산방지제 등 의약품으로서도 오래 사용돼 온 물질이다.

 

이 약은 분만시 전신의 견련발작이나 의식불명을 일으키는 질환인 자간(子癎) 치료에도 이용되는데 신경을 보호해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다.

 

도르홋 미스 박사에 따르면 지주막하출혈 예후가 좋지 않은 원인 중 하나는 지주막하출혈 발병 후 4~10일에 발생하는 지발성 뇌허혈장애다. 이 발병을 늦추면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게 박사의 견해다.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칠레의 8개 시설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는 지주막하출혈으로 진단된 18세 이상 환자에 대해 발병 후 4일 이내에 황산Mg(1일 64mmol) 또는 위약을 정맥내 투여했다.

 

신부전 또는 체중 50kg 이하 증례는 제외했다. 1차 평가항목은 예후불량(modified Rankin Scale 4~5)의 비율

606명이 황산 마그네슘군, 597명이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예후 불량으로 판단된 환자의 수는 각각 158명(26.2%)과 151명(25.3%)으로 위약군에 대한 실약군의 예후 불량 위험비는 1.03(95%CI 0.85~1.25)으로 유사했다.

 

박사는 아울러 지주막하출혈에 대한 황산마그네슘의 효과를 검토한 메타분석도 업데이트했다. 이 시험의 포함 여부에 상관없이 예후 불량 위험은 위약군과 차이가 없었다.

 

박사는 "지주막하출혈 발병 후 황산마그네슘의 예후 개선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결론내리면서 지주막하출혈에 대한 황산마그네슘의 정기 투여는 권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