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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치과 최병호 교수팀은 5일 임플란트 시술 시간을 크게 줄인 '심플(Simple) 임플란트' 시술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은 디지털 영상의학기술을 응용해 3차원 영상에서 환자의 뼈 상태를 분석한다. 환자 뼈를 노출하지 않고 단 한 번에 모든 시술을 시행하도록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에 걸리는 전체 시간을 수개월에서 하루로 단축했다고 최 교수팀은 전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기존 임플란트 시술은 잇몸을 절개해 환자의 뼈를 노출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임플란트 하부기둥만 뼈에 식립하고, 3~4개월 후 임플란트 하부기둥의 본을 떠서 상부기둥(abutment)과 크라운(치아모양의 구조물)을 환자 개인에게 맞도록 제작해야 했다.
최 교수는 "새 치료법은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최대한 줄이는 연구결과물"이라며 "하루 만에 치아가 상실된 부위를 복원하는 획기적 시술법"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날 원내 치과병원에서 언론을 상대로 공개 시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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