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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서초동 시대 개막
R&D센터 본사 이전은 국내 제약사 중 처음
[ 2012년 06월 07일 09시 04분 ]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JW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JW타워는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자회사 임직원 2천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전은 R&D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그룹은 사업회사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있던 신약연구센터와 가산동 CMC연구센터를 본사로 함께 이전한다.

 

국내 상위 제약사 중 R&D센터를 서울 본사 내 설치한 것은 JW중외제약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제약사 연구소가 경기권에 위치해 있는 상황에서 JW중외제약은 서울에 연구소를 설치함에 따라 우수 연구인력 유치, 대형 병원과의 공동연구 등에 있어서 시너지를 창출해 내겠다는 의지다.

 

이경하 부회장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에 연구기능을 추가했다”며 “진단과 치료, 예방에 이르는 헬스케어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든 사업 회사가 한 곳에 근무하게 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는 것도 기대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사무실이 신대방동, 가산동, 경기도 화성시 등지에 분산 근무하던 자회사들이 모두 한 곳으로 모이게 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JW타워 내부는 그룹의 사색인 JW블루를 강조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유지하면서 각 회사의 차별성을 부여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 사옥 전체에 칸막이를 제거하고 개방형 회의실을 적용하는 등 열린 업무 공간을 조성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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