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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고치는 기업’을 기치로 내건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 (주)에이치엠엔컴퍼니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의 잇단 인정으로 전문성은 물론 공신력까지 갖춘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12년 중소병원 컨설팅 및 교육지원 사업’ 위탁기관으로 에이치엠엔컴퍼니를 낙점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선정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경영난으로 신음하고 있는 중소병원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국비를 지원, 경영상태 진단은 물론 해법까지 제시해 주는 일종의 ‘중소병원 살리기’ 프로젝트다.
정부 주도의 사업인 만큼 컨설팅 및 교육을 담당할 위탁기관은 전문성과 공신력을 두루 겸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에이치엠엔컴퍼니의 연속 선정이 이목을 끈다.
실제 이 회사는 이론에 치중하던 기존 컨설팅 방식에서 탈피, 실무를 병합한 ‘명품 컨설팅’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며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병원들에게 실질적 전략을 수립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한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정부도 전문성으로 중무장한 이 회사를 주목했다. 비록 이미 유수의 병원 컨설팅 업체들이 즐비한 상황이었지만 에이치엠엔컴퍼니의 차별성은 가점을 받았다.
복지부는 당초 중소병원 컨설팅 및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앨리오앤컴퍼니를 파트너로 선정했지만 이듬해에는 후발주자인 에이치엠엔컴퍼니를 택했다. 올해도 마찬가지 결정이었다.
지난해 이 회사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병원들의 만족감도 높았다.
사업 대상자였던 한 중소병원 원장은 “전문가들의 냉철한 분석으로 병원의 문제점들을 찾아냈고, 제시해 준 해법으로 경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력을 검증받은 에이치엠엔컴퍼니는 올해 역시 병든 중소병원들의 진단과 치유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올해 지원되는 국비는 총 2억400만원이며, 300병상 미만의 비영리법인 의료기관 6곳이 대상이다. 다만 학교법인과 사회복지법인은 제외된다.
컨설팅 지원 대상에 선정된 병원은 컨설팅 비용의 15%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85%는 정부가 보조해 준다. 1개 기관 당 최대 지원액은 4000만원이다.
2012년 중소병원 컨설팅 및 교육지원 사업 공모는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달 말 최종 대상기관 명단이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