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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4일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전체 평균 경쟁률이 5.25:1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인하대가 일반 및 특별전형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의ㆍ치ㆍ약학 입시전문교육기관 프라임MD는 15일 “전체 지원자 수는 4912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5.25:1로 파악됐다”며 의전원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취합해 발표했다.[표 참조]
단, 이 수치는 오늘(15일) 원서접수 마감인 조선대 모집인원 60명을 제외한 935명 기준이며, 14일 기준 최종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은 강원대와 연세대는 마지막 발표 지원인원을 합산한 것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인하대다. 20명 모집에 총 317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 15.85:1을 기록했다.
특히 인하대는 지난 2년 동안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수시 강세를 이어나갔다.
그 뒤를 이어 영남대 12.17:1, 아주대 10.50:1, 동국대 9.57: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 밖에는 서울대 4.45:1, 가톨릭대 4.02:1, 성균관대 5.50:1로 집계됐다.
특별전형 역시 최고 인기를 누린 곳은 인하대였다. 인하대 경쟁률은 13.67:1이었으며 동국대 지역 고교ㆍ대학 출신전형 10.00:1, 경북대 지역 고교ㆍ대학 출신전형 9.43:1, 영남대 지역 대학 출신전형 7.43: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프라임MD는 “인하대의 경우 MEET 위주의 객관적 선발 방식으로 서류와 면접에 대한 부담이 적다”면서 또 “일반 및 특별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해 두 전형에 거의 모두 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별전형으로 외국대 출신을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고려대, 부산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7곳으로 총 35명을 모집했다.
총 197명이 지원해 5.6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외국대 출신을 포함해 특별전형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실제 외국대 출신들이 특별전형뿐만 아니라 일반전형에도 지원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외국대학 출신자들의 지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의전원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 모집인원 비율은 2007년 19%, 2008년 27%, 2009년 41%, 2010년 51%, 2011년 53%, 2012년 56%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프라임MD 유준철 대표는 “올해 역시 모집인원이 증가해 수시모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분위기”라면서 “최종 면접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MEET 제한선 및 정시모집을 대비해 MEET를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후 전형일정은 7월 경 1단계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8~9월 경 각 대학별 심층면접이 진행되며 MEET 성적 발표 후 10월 경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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